사전 유출된 9월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노트8' 비주얼
오는 9월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 '갤럭시노트8'의 사전 모델인 '더미'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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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오는 9월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 '갤럭시노트8'의 '더미'가 공개됐다.
18일(현지 시간) 삼성전자 전문 매체 삼모바일은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로 보이는 제품의 더미(모형 모델)를 공개했다.
사진 속 '갤럭시노트8'은 검정 색상 모델로 전면과 후면, 양 측면이 모두 보인다.
전면에는 '갤럭시S8'부터 사라진 홈버튼이 마찬가지로 보이지 않고 널찍한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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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과 우측에는 각각 전원 버튼과 음량 버튼, 빅스비 버튼이 위치해 있으며 윗면에는 마이크와 심카드 슬롯이 자리했다.
뒷면에 상단부에는 가로로 나란히 놓인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 삼성 로고가 눈에 띈다.
갤럭시노트8은 6.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최대 장점인 'S펜'에 스피커가 내장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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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른 조작을 위해 최신형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835와 6GB 램을 장착해 '갤럭시S8'보다 33% 빨라진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모바일은 "'갤럭시S8'이 올해 2분기 가장 많이 팔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오는 23일 공개되는 '갤럭시노트8'의 성공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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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3일 공개된 '갤럭시노트8'은 오는 9월 1일께 예약판매를 시작해 15일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의 공개를 알리며 "스마트폰을 더 크게 이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최상의 멀티태스킹 기기 등장을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갤럭시 신제품은 한계를 넘어 자신에게 중요한 것들을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