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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차량서 피 흘린 채 거꾸로 매달린 '구해줘' 역대급 소름엔딩 (영상)

사이비 종교 스릴러물 '구해줘'가 역대급 소름 돋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OCN '구해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사이비 종교 스릴러물 '구해줘'가 역대급 소름 돋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OCN '구해줘'에서는 구선원 총무 조완태(조재윤)가 신도를 성폭행하는 모습이 찍힌 휴대폰 영상을 본 임상미(서예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폐아 정구는 우연히 구선원 총무 조완태가 야산에 있는 기도실에서 신도를 성폭행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됐고 이를 휴대폰으로 찍게 됐다.


자신의 범행 현장을 정구가 목격한 사실을 알게된 조완태는 무차별적으로 정구를 폭행했고 두려움에 벌벌 떤 정구는 급기야 바지에 실례를 하고 말았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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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구해줘'


마침 정구를 찾고 있던 임상미가 이를 보게 됐고 임상미는 정구를 감싸 안으며 조완태의 만행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임상미는 구선원 교주 백정기(조성하) 허락 하에 정구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오던 차안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정구를 걱정했다.


정구는 조완태가 주유소 화장실에 간 사이 임상미에게 성폭행 사실을 털어놨고 휴대폰에 찍힌 성폭행 영상을 본 임상미는 큰 충격에 빠졌다.


그때 화장실 갔던 조완태가 돌아와 휴대폰을 보고 있는 임상미를 봤고, 이를 발견한 임상미는 크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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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구해줘'


조완태는 휴대전화를 꼭 쥐고 있는 임상미에게 "전화도 안 되는 휴대전화를 뭐 하러 그렇게 꼬옥 쥐고 있어요?"라며 매서운 눈초리로 바라봤다.


이어 타고 있던 차가 출발했고,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차가 심하게 흔들렸다. 임상미는 자신의 발 앞으로 굴러온 드라이버를 보고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손에 꼭 쥐었다.


그러던 사이 도로 위를 잘 달리고 있는 차량은 갑자기 가드레일을 들이박더니 벼랑으로 추락했고 임상미는 머리에 피를 흘린 채 거꾸로 매달려 충격적인 장면으로 마무리 됐다.


'구해줘'는 거꾸로 매달린 임상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을 뼛속까지 서늘하게 만들며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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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구해줘'


과연 차량 안에서 사이비 종교 구선원 총무 조완태와 임상미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한편 본격 사이비 드라마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우리 사회의 그늘진 민낯을 과감히 비춰줄 사이비라는 소재가 뒤섞인 공포 스릴러에 통속극이자 사회 고발극을 담아낼 '구해줘'.


심장 쫄깃하게 만든 '등골오싹' 사이비 종교 구선원의 모습이 담긴 OCN '구해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Naver TV '구해줘'


"심장 쫄깃+등골 오싹"…스릴러 '구해줘' 속 사이비 종교 기도 현장 (영상)사이비 종교 집단의 광기 넘치는 기도 현장 모습이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