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 응원하며 단체 '셀카' 찍은 '연느님' 김연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연아, 임은수, 김나현, 김예림, 최다빈, 유영 / Instargram 'dabinchoi119'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김연아와 후배들이 함께 찍은 '셀카'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김연아는 이날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에 참여한 최다빈, 김나현, 임은수, 김예림, 유영 등 후배 선수들과 함께 단체 '셀카'를 찍었다.

김연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자격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 5명의 선수들은 한국 피겨계의 자부심인 대선배 김연아의 곁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최다빈 선수 / Instargram 'dabinchoi119'

이들은 모두 김연아를 보고 피겨의 꿈을 키운 '연아 키즈'들이다.

김연아도 그런 후배들을 응원하는 듯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김연아는 단체사진뿐만 아니라 선수 개인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최다빈, 김나현, 임은수, 유영 등 4명의 선수들은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꽃밭이 따로 없다", "김연아의 후배 사랑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은수 선수 / Instargram 'ggobugi_eunsoo'

김나현 선수 / Instargram 'k.nahyun'

유영 선수 / Instargram 'young4551'

'연느님' 김연아도 '치느님'의 광팬이라는 놀라운 증거피겨 여제 김연아의 입맛도 사로잡은 '치느님'의 위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