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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그리, 누리꾼들이 선정한 '과대평가된' 래퍼 1위…2위 지드래곤

누리꾼들이 과대평가된 래퍼 1위로 MC그리를 뽑았다.

인사이트Facebook 'bnmMCGREE'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누리꾼들이 과대평가된 래퍼 1위로 MC그리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는 최근 '과대평가된 래퍼는?'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MC그리(김동현)가 1위에 올랐다. 해당 투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인사이트Facebook 'bnmMCGREE'


총 1만329표 중 2,472표(23.9%)로 1위를 차지한 MC그리는 소속사 입성과 첫 앨범 발표 당시 '아버지 후광이다' '낙하산이다' '과대평가됐다' 등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그는 Mnet '고등래퍼'에 참가해 논란을 정면 돌파한 바 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위에는 2,383표(23.1%)로 빅뱅 지드래곤이 선정됐다.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이 모두 성공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지드래곤은 인기와 비례하듯 대마초 사건과 표절 의혹 등 갖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3위에는 987표(9.6%)로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꼽혔다. 최자는 지난 2013년 컨트롤 디스전에서 후배인 이센스로부터 '랩 퇴물'이라는 디스를 당한 바 있다.


이 외에는 블랙넛, 유빈, 지코, 제시 등이 뒤를 이었다.


MC그리, 인하대 연극영화과 수시 합격방송인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인하대학교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