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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경찰에 '외할머니 친권 박탈' 요구했다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 정옥순 씨에 대한 친권을 박탈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좌) 최준희 인스타그램, (우) KBS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 정옥순 씨에 대한 친권을 박탈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준희 양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경찰서 경찰관들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외할머니의 친권을 박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준희 양은 "공권력으로 외할머니의 친권을 박탈하고 원칙적으로 처리하길 희망한다"고 경찰관에게 전했다.


인사이트KBS 1TV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아울러 "외할머니가 과거부터 오빠만 편애하며 나는 지속적으로 학대당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준희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외할머니 정옥순씨가 가수라는 자신의 꿈을 반대하고 상습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외할머니 때문에 부모님이 이혼했으며 자신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KBS 1TV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현재 경찰은 준희 양과의 면담 내용을 토대로 내부 논의를 거친 후 외할머니에 대한 수사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준희 양의 추가 폭로가 담긴 것으로 알려진 KBS 1TV '속보이는 TV 인사이드'는 방송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방송 연기를 결정했다.


최준희 추가 폭로 담긴 '속보인 방송' 결국 연기됐다故 최진실의 딸 준희(14) 양이 외할머니와 함께 출연한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의 방송이 결국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