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 코리아 9'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홍진영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등장하는 떡볶이 가게 주인(김부선 분)으로 변신해 남심을 저격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9'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호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너 '이미지 세포 연구소'에서 홍진영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걸크러쉬' 세포 주사를 맞았다.
주사를 통해 '말죽거리 잔혹사'의 김부선으로 변신한 홍진영은 권상우 역할을 맡은 배우 강윤에게 본격적인 유혹을 시작했다.
tvN 'SNL 코리아 9'
홍진영은 "술 마시니까 덥다"며 카디건을 벗고 민소매티 차림으로 섹시미를 뽐냈다.
이어 강윤의 옆으로 이동한 홍진영은 강윤의 허벅지는 쓰다듬으며 "단단하네. 가까이서 보니 더 잘생겼다"고 말하며 키스를 하려 했다.
농염한 섹시미를 뽐내는 홍진영에게 주변의 스태프들은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tvN 'SNL 코리아 9'
하지만 이도 잠시, 칭찬을 받은 홍진영은 들떴는지 상대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들과 여성 코디까지 유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이 출연한 이날 tvN 'SNL 코리아 9'은 2.0%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SNL 코리아 9'
Naver TV 'SNL 코리아 9'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