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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옷 잘 못 입어…코디가 주는 대로 입는다"

배우 김태리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최근 달라진 패션 센스의 비밀을 털어놨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김태리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1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연기파 배우 김태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리는 자신의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그녀는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진지한 눈빛으로 변해 완벽하게 옷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시크함과 귀여움을 넘나드는 김태리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김태리는 "옷, 보석, 립스틱 같은 것이 분위기를 내는 것이지 내가 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태리는 그녀의 연관검색어에 등장할 정도로 슬랙스 패션이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태리는 "저는 주시는 대로 입는다. 옷을 예쁘게 잘 못 입는다"며 "색깔 들어간 옷을 코디하는 게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 밖에 있는 코디네이터에게 "일을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태리는 현재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1987'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Naver Tv '본격연예 한밤'


김태리, 김은숙 작가 '미스터 션샤인' 여주인공 발탁배우 김태리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돼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