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KTX 타고 뻥튀기 먹으며 '눈웃음' 짓는 윌리엄 (영상)

GOM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태어나 처음 타본 KTX 열차에서 뻥튀기를 먹으며 귀여운 장난을 치는 윌리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아빠와 함께 기차 여행을 하며 뻥튀기를 먹는 윌리엄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난생처음 KTX를 타고 눈이 휘둥그레진 윌리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열차 좌석에 앉아 허기를 달래기 위해 뻥튀기를 먹기로 한 윌리엄은 뻥튀기가 신기한지 뚫어져라 쳐다본다. 이후 윌리엄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맛있게 뻥튀기를 먹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아빠 샘 해밍턴은 뻥튀기에 구멍을 뚫어 뻥튀기 가면을 완성해 윌리엄에게 씌운다.

아빠의 멈출 줄 모르는 장난 본능은 계속됐다. 뻥튀기 조각을 윌리엄의 이마와 콧등에 가져다 대며 장난을 쳤고, 윌리엄은 얼굴 위에 올려진 뻥튀기를 먹으려 애쓰는 모습이다.

한편 아빠와 기차 여행을 하며 뻥튀기를 먹는 윌리엄의 모습은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8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