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새 앨범서 래퍼 대규모 '디스' 예고···"7명은 은퇴해야"

사진제공 = BAN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실력파 래퍼 이센스가 대규모 디스를 예고했다.

최근 이센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센스는 신규 앨범 '이방인'이 오는 8월에 나온다고 언급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는 "이방인 나오잖아? 5명은 은퇴해야 한다"며 앨범에 디스랩이 포함돼 있음을 넌지시 얘기했다.

이센스는 "왜냐면 걔들은 해놨던 것만 하고 베끼기만 한다. '켄드릭 라마나 트라비스 스콧이 했다'고 하면 '시X 나도 해야지'하며 따라 한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적게 보면 5명, 많이 보면 7명은 은퇴해야지"라며 강하게 디스 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센스는 사이먼디와 함께 힙합 듀오 '슈프림팀'으로 활동했던 유명 래퍼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꽐라', '독' 등이 있다.

instagram 'esensofficial'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