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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해 바라보며 소원 빌자"···2018년 첫 일출 7시 47분에 볼 수 있다

황금 개띠 해 2018년도의 첫해는 오전 7시 47분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2017년이 몇 시간 남지 않은 가운데, 다가오는 2018년도의 첫해가 뜨는 시간이 공개됐다.


3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1월 1일 서울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2018년 첫해는 한반도 가장 동쪽에 위치한 독도에서 제일 먼저 뜰 예정이다. 일출 시각은 7시 26분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출 명소로 꼽히는 울산 간절곶이 7시 31분, 포항 호미곶 7시 32분, 부산 태종대 7시 31분, 강릉 정동진 7시 39분에 첫해를 볼 수 있겠다.


인사이트Facebook 'BusanCity'


서울 도심 각지에서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소망 풍선 날리기와 소원지 작성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많은 이들이 그해 뜻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라며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에 소원을 빌곤 한다.


황금 개띠 해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 소원도 빌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2018년의 새해를 새롭게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새해 첫날에는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일출을 볼 계획이 있다면 두툼한 겉옷 등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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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갈 수 있는 전국 '2018년 해돋이 명소' 7얼마 남지 않은 새해에 첫 일몰을 볼 수 있는 가까운 명소들을 한데 모았다.


새해 첫날, 보통 보름달보다 훨씬 밝은 '슈퍼문' 뜬다다가오는 새해 첫날에는 보름달보다 30% 이상 밝은 '슈퍼문'을 볼 수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