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3일(목)

'인도 건물 9채' 럭키, 델리 집값 공개 "한 층에 50억"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소유한 인도 현지 부동산 가치가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62회에는 류진, 기태영, 럭키, 송하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럭키는 인도에 건물을 9채 보유했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MBC '라디오스타'


럭키는 "숫자로 하면 되게 커 보이는데 다 은행 빚"이라며 9채의 건물을 소유했다는 사실에 대해 "숫자는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전 한국에서 대출이 안 되잖나. 인도에서 대출 받아 산 것"이라며 취득 경위를 밝혔다.


김구라는 "가장 가치 있는 건물을 인도 화폐 단위로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럭키는 "방금 세무서에서 온 줄 알았다"며 당황하면서도 "인도 수도 델리 기준으로 3층 건물 하나 하면 한국 돈으로 한 층에 40억에서 50억 원"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경악게 했다.


인도 건물이 한국보다 비싼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럭키는 "델리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한국처럼 높은 건물 못 짓는 법이 있다. 법적으로 건물 40m 이상 못 짓는다. 지진 나면 어려우니까. 인구 많고 땅 부족해 집값 말도 안 되게 비싸다"고 전했다.


김구라가 "자기가 엄청난 부자라는 거 아니냐"고 묻자 럭키는 "제 거가 없다. 숫자는 커 보이지만 20년간 한국에 투자했음 인도보다 훨씬 많이 올랐을 거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