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X차은우, 오늘(20일) 방송 끝으로 '집사부일체'서 하차한다 (영상)

각각 지난해 1월과 5월 '집사부일체'에 합류했던 신성록과 차은우가 오늘(2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입력 2021-06-20 13:28:45
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신성록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오늘(20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난다.


지난 10일 SBS '집사부일체' 측은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멤버 신성록, 차은우가 6월 20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나게 됐다"라고 하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어 "신중한 논의 끝에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두 멤버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신성록은 지난해 1월, 차은우는 김동현과 함께 지난해 5월 새 멤버로 '집사부일체'에 발을 들였다.


SBS '집사부일체'


두 사람은 기존 멤버인 이승기, 양세형과 완벽히 조화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신성록은 맏형으로서 존재감을 꽉 채우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차은우는 막내의 역할을 잘 수행하며 톡톡 튀는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신성록은 지난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차은우는 신인상을 받으며 그 공을 인정받기도 했다.


Instagram 'sbs_jipsabu'


한편 오늘(20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다섯 멤버의 추억여행이 공개된다.


그간 진한 우정을 다졌던 멤버들이 아쉬운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져 현장에 있던 모두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차은우와 신성록이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집사부일체' 177회는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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