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압도적인 피지컬을 과시하며 다시 한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정지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복싱장에서 훈련에 매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훈은 상체를 과감히 탈의한 채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응시하며 스파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도 가벼운 스텝을 밟으며 날카로운 펀치를 꽂아 넣는 등 실전 방불케 하는 훈련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근황은 불과 2주 전 진행된 인터뷰 내용과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인터뷰 당시 정지훈은 "이제 좀 그만 벗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언급했으나, 곧바로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밀당에 나선 모양새다.
당시 그는 "은퇴 선언은 아니고, 웬만하면"이라며 여지를 남겼던 만큼, 작품을 위해 7kg을 증량하며 완성한 '성난 근육'을 감추기엔 아직 시기상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이런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몸", "레전드 복싱선수 느낌"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지훈은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 2에서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 운영자 '백정' 역을 맡아 완벽한 악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정지훈은 바쁜 육아와 생활 속에서도 쉼 없는 자기관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