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8일(수)

파주서 '사이클' 훈련하던 고등학생 선수, 중앙분리대 충돌로 사망

파주시 적성면에서 사이클 훈련을 하던 고등학생이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경 파주시 적성면 37번 국도 2차로에서 자전거로 주행하던 10대 남학생 A군이 중앙분리대에 충돌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A군은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A군은 연천군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 사이클부에 소속된 선수였으며, 사고 당시 승합차를 따라 도로에서 로드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포트홀 등으로 인해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구간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도로 위에서 훈련하는 사이클 선수들의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구간에서의 사이클 훈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