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8일(수)

오늘(27일) 지나면 가입 못한다... '최고금리 연 15%' 주는 이 적금

2026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세우는 다짐 중 하나가 바로 '저축'입니다. 하지만 수시로 변동하는 금리와 다양한 금융 상품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저축을 찾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올해 저축 시장에서는 단순한 돈 모으기를 넘어선 새로운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6년 저축 트렌드의 핵심은 '재미(Fun)'와 '유연함(Flexibility)'입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지루한 1년 대기 대신 게임처럼 매일 적립하거나 100일 만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6개월이나 100일 만기 적금과 같은 숏폼 재테크가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러한 단기 상품들은 성취감을 자주 느낄 수 있어 중도 포기 확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 경기 결과나 개인의 활동량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미션형' 적금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좌) 우리은행, (우) 아이엠뱅크


1월 현재 주목할 만한 고금리 상품들을 살펴보면, 우리은행의 'Team Korea 적금'이 눈에 띕니다. 


다음달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출시된 이 적금은 기본금리 연 2.5%에 대표팀 선수들의 메달 획득 및 이용자의 이벤트 참여도에 따라 최고 연 7.5% 금리 혜택을 제공합니다.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iM뱅크(대구은행)는 선착순 쿠폰 발급형 특판 상품을 통해 최고 금리 연 15.0%가 제공되는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iM뱅크


지난 5일부터 판매된 해당 상품은 압도적인 금리 제공과 달리 우대금리 조건이 복잡하지 않아,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는데요. 내달 말까지 판매 예정이었던 이 적금은 어제(26일)자로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는 결과를 맞았습니다.


이에 iM뱅크는 오늘(27일)까지 단 하루 판매를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M뱅크가 제공하는 파격적인 우대금리와 쿠폰 모두 이날까지만 가능하며, 이미 발급된 쿠폰 역시 해당 기간 내에 가입을 완료해야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좌) 토스뱅크, (우) 케이뱅크 파킹통장



목돈을 장기간 묶어두기 부담스러우면서도 일반 입출금 통장의 낮은 이자가 아쉬운 고객들을 위한 '파킹 통장' 시장도 활발한데요.


이른바 '비상금 통장'이라 불리는 파킹 통장 시장에서는 토스뱅크와 케이뱅크가 안정적인 금리를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비상금은 파킹 통장에, 여행 자금은 6개월 단기 적금에, 목돈 마련은 1년 이상 정기 적금에 배분하는 전략을 실패 없는 새해 저축 방법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작은 입금이 12월의 큰 기쁨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인생 적금'을 선택해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