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강릉 펜션 깊이 1.3m 수영장에 빠진 1세 아이 '심정지'

강원도 강릉시의 한 펜션 수영장에서 1세 남자아이가 1.3m 깊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지난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께 강릉시에 위치한 펜션 수영장에서 A군(1세)이 1.3m 깊이의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군은 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습니다. 현재 A군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펜션 수영장 안전관리 실태와 당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