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에 깜짝 방문했다.

1일 YTN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이 집무실 이전 이후 개방한 청와대에 방문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반에서 5시 사이 경호원들과 함께 홀로 청와대를 방문해 둘러봤다.

YTN이 시청자 제보를 통해 입수한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정장이 아닌, 편안한 캐주얼 차림이었다.

특히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네이비색 반소매 티셔츠와 모자를 코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걸어 들어가던 윤 대통령은 관람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