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3일(목)

초콜릿 복근 좋아한다는 여친 말에 남친이 하루 뒤 보내온 '식스팩' 사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근육을 만드는 데 얼마나 걸릴까.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하루 1시간씩 주 3~5회, 6개월에서 1년 정도면 눈에 보이는 변화가 생긴다.


이처럼 단기간에 선명한 근육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확실한 효과를 위해선 꾸준하고 일관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가 좋다는 여자친구의 말을 들은 당신, 지금 당장 식스팩을 만들 수 없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최근 해외 온라인커뮤니티 상에는 '식스팩을 가진 남자가 좋다는 여친 말에 남친이 보낸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Facebook 'Makeupbyree124'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폭소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 한 남성의 상반신이 네 컷으로 담긴 모습이다.


분할된 사진은 조금씩 차이를 보이며 흡사 근육이 만들어지기 전 후 사진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진 속 근육은 운동이 아닌 화장품으로 만들어진 것.


주로 얼굴 윤곽을 살리는 데 사용하는 쉐딩 제품을 활용해 정교한(?) 근육을 만들어냈다.


왼쪽 상단의 튼튼한 뱃살을 가진 평범하고 친근한 몸매에는 골격에 따라 몇 번의 터치로 일명 식스팩이라 부르는 복근과 대흉근이 만들어졌다.


처음 그린 선명한 근육 자국을 살살 펴 발라 스머지해주자 마치 원래 내 근육처럼 훨씬 자연스러워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어설픈 듯하면서도 언뜻 보면 속아 넘어갈 수도 있을 법한 '근육 화장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남친이 저러고 사진 보내면 진짜 귀엽긴 하겠다", "근육 만들기 전도 그렇게 못난 몸매 아닌데...", "저런 발상을 한 게 기특하고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몸이든 일이든 어떤 것에 근력을 키우고 근육을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하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만약 여자친구가 근육질의 몸매를 좋아한다면 일단은 사진 속 남성처럼 귀여운 대처를 한 후 지금 당장 피시방 의자에서 일어나 헬스장 러닝머신 위를 달려보는 건 어떨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