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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1도' 날씨에 강원도서 '핫팬츠'만 입고 무대 오른 에이핑크

최강 한파가 절정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핑크 멤버들이 얇은 옷차림으로 무대에 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NiKKi6X 니키식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핫팬츠 차림으로 야외 무대를 펼치는 에이핑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도착 환영행사'에서 에이핑크가 축하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들은 살을 에는듯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얆은 옷차림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멤버 오하영과 박초롱, 김남주는 허벅지가 그대로 드러난 짧은 반바지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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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NiKKi6X 니키식스'


당시 겹겹이 옷을 껴입어도 추웠던 날씨였음에도 에이핑크는 맨살이 훤히 드러나는 무대의상을 입고 수십여 분 동안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발목 부상으로 무대 위 의자에 앉아 노래만 불러야 했던 손나은은 강추위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멤버들은 무대 중간 관객들과 인사 나누는 시간에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하는 등 보기만 해도 추위에 떨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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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NiKKi6X 니키식스'


실제로 이날 강원도 인제군은 영화 21도까지 떨어지는 최강 한파를 기록하기도 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역대급'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끝까지 밝은 표정을 유지하며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추운 날씨에 추위를 꾹 참으며 무대를 선보이는 에이핑크의 모습을 본 많은 팬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YouTube 'NiKKi6X 니키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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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