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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 허리케인이라는 '어마'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사진

역대급 위력을 과시한 허리케인 '어마'가 곧 미국을 강타할 예정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역대급 위력을 과시한 허리케인 하비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찾아올 예정이다.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해 지역을 덮치면서 최소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테고리 5'에 해당하는 '어마'는 시속 295km의 강풍을 동반하며 지나치는 곳마다 쑥대밭을 만들고 있다.


프랑스령인 생 마르탱은 섬 95% 이상이 파괴돼 도시 전체가 폐허로 변했다.


인사이트나사


인사이트연합뉴스


네덜란드령인 신트 마르텐은 야자수가 뽑혀 나가고, 컨테이너 박스가 날라가는 등 파손된 자동차가 한데 뒤엉켜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현재 속도라면 '어마'는 8일 쿠파를 거쳐 10일 아침 미국 플로리다 주를 강타할 예정이다.


이에 플로리다에는 50만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어마의 '위엄'을 접한 플로리다 주 주민들은 극도의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으며 서둘러 피난길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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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야, 제발 도와줘" 태풍으로 고립된 가족 '아이폰' 시리로 살린 소녀집에 물이 잠기자 한 소녀가 기지를 발휘해 가족 모두의 목숨을 살렸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