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쉽지 않아"...새벽 2시에도 운동 인증한 '-17kg' 심진화
개그우먼 심진화가 새벽 2시 47분에 자전거 운동기구 위를 달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려 17kg을 감량한 개그우먼 심진화의 비결이 공개됐다.
20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전거 운동기구 위를 힘차기 달리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이는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가 새벽 2시 47분에 찍어준 것이다.
심진화는 "(오늘 유독) 운동이 하기 싫었다"며 "(운동 미뤘더니 찝찝해서) 잠도 안오고 결국 새벽 2시 넘어 줌바 댄스 두번을 하다가 자전거로 가 앉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 다이어트 이렇게나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모든 다이어터 여러분, 우린 대단한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7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루도 운동을 쉬지 않는 심진화의 뜨거운 열정이 그녀가 빨리 감량할 수 있었던 유일한 비결인 것으로 보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