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집사'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고양이 장난감 5가지
최근 고양이들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장난감들이 공개돼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고양이들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장난감들이 공개돼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시에 있는 '엔젤 애니멀 메디컬 센터'에서 코디네이터 캐슬린 아머(Kathleen Armour)에 따르면 좋은 집사의 첫 번째 덕목은 따분해하는 고양이를 즐겁게 해주는 능력이다.
그럼 지금부터 소개할 장난감들을 이용해 고양이의 마음에 쏙 드는 집사가 돼보자.
1. 깃털
고양이들은 다른 동물에 비해 물체의 움직임에 특별히 민감하다.
깃털은 그런 고양이들을 시각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난감이다.
2. 레이저 포인터
한정된 공간에서 고양이의 활동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장난감이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레이저 포인터를 이용한 놀이는 고양이가 레이저를 결코 잡을 수 없기에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자주 하지 않는 편이 좋다.
3. 버즈피더(새 모이통)
외출을 했을 때, 집 안에서 돌아다니는 고양이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장치이다.
창문으로 다가간 고양이가 새 모이통에 앉아 모이를 쪼아먹는 새들을 발견했을 때 흥분하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귀엽다.
4. 은박지 공
가끔은 값비싼 장난감보다 은박지로 만든 공이 더 좋은 장난감이 될 수 있다.
고양이들은 자주 접하는 장난감보다 새로 접한 장난감에 더 큰 반응을 보인다.
5. 보물찾기
고양이는 사냥을 통해 큰 즐거움을 느낀다.
다양한 장소에 숨겨놓은 음식이나 장난감들을 발견하면 고양이는 일종의 사냥에 성공했다는 만족감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