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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이 900만 원에 입양한 '티컵 강아지'

한 손에 폭 들어오는 '티컵 강아지'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패리스 힐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parishilto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남다른 동물 사랑으로 유명한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Paris Hilton)이 새 반려견을 맞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한 손에 폭 들어오는 '티컵 강아지'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패리스 힐튼의 사진을 공개했다.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귀여운 '티컵 강아지'는 몸무게가 340g 밖에 되지 않는 초소형 치와와다.


그녀는 생후 4개월 된 이 치와와 티컵 강아지를 입양하기 위해 무려 8,000 달러(한화 약 900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parishilton'


미국 뉴욕 티컵 강아지 전문 사육사에게서 치와와를 입양한 힐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강아지 이름'을 추천받기도 했다.


소문난 애견인인 힐튼은 이미 17마리의 반려견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반려견을 위한 고급 맨션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녀는 2007년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서울 충무로에서 포메라니안을 입양한 후 녀석에게 '김치'라는 이름을 지어준 바 있다.


인사이트패리스 힐튼과 한국에서 입양한 포메라니안 '김치' / gettyimages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