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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 20대 여성과 불륜"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나 '오체불만족'을 집필해 유명해진 '오토타케'가 불륜 의혹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나 '오체불만족'을 집필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오토타케'가 불륜 의혹을 받고 있다.

 

24일 일본 매체 주간신조는 오토타케가 작년말 20대 후반 여성과 여행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오토타케는 지난 2001년 아내를 만나 2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어 처음에는 이같은 의혹을 부인했으나, 이어 그는 "육체관계도 있었다.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그녀와는 3,4년 전부터 사귀어왔으며 지금까지 결혼생활 중 5명의 여성과 만난 적 있다"고 털어놓아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뒤 도쿄도 교육위원으로 재직했으며, 최근에는 자민당의 공천을 받을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잇따른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