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정체성' 질문에 불쾌감 드러낸 톰 하디 (영상)
영화배우 톰 하디가 그의 성 정체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잔뜩 인상을 찡그리며 불쾌감을 드러내 화제다.
via US Buzz / YouTube
요즘 헐리우드에서 핫한 배우 톰 하디가 그의 성 정체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잔뜩 인상을 찡그리며 불쾌감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토론토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LGBT(성소수자) 매체의 기자가 톰 하디에게 성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자, 이에 불쾌감을 드러낸 사실을 보도했다.
기자는 톰 하디에게 "셀러브리티로서 당신의 성 정체성을 언론에 공개하는 것이 어렵나요?"라고 물었다.
톰 하디는 "셀러브리티가 성 정체성에 대해 말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다. 그런데 그걸 왜 묻죠?"라며 난데없는 질문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대답으로 기자의 말문을 막으며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톰 하디는 배우 샬롯 라일리(Charlotte Riley)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곧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via US Buzz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