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아침 6시 '대형 소행성' 지구 옆으로 스쳐 지나갔다···"지구와 달 거리보다 가까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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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오늘(11일) 이른 아침, 지구와 달 사이의 간격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행성 하나가 스쳐 지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크기 역시 대형 버스 3대를 이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발표를 인용해 '2021 GT3'으로 명명된 소행성이 지구를 스쳐 지나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시속 8만 6900㎞의 매우 빠른 속도로 달과 지구 사이를 이동하고 있는 소행성 '2021 GT3' 최초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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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측이 확인한 결과 2021 GT3의 크기는 32m로, 대형 버스의 3배에 달한다. 


2021 GT3는 지구와 태양 거리의 절반에 가까운, 즉 달과 지구 거리보다 가깝게 접근해 잠재적인 위험 그룹에 속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명한 점성가인 노스트라 다무스의 예언이 재조명됐다. 2021년에 소행성이 지구를 강타 한다는 것. 


이에 불안감은 커졌지만 나사는 "충돌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여 안심시켰다.


실제로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6시 30분께 22만 5885㎞ 떨어진 우주 사공을 무사히 지나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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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들어 규모가 가장 큰 소행성은 지난달 중순 지나간 '2001 FO32'였다.


'2001 FO32' 역시 '잠재적 위험 소행성'으로 분류됐으며 약 200만㎞ 거리를 두고 통과했다. 크기는 440~680m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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