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썸녀에게 고백할 때 뿌리면 무조건 커플 되는 여자가 좋아하는 마법의 향수 4가지

후각에 예민한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자들의 향수 4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후각은 시각, 청각, 미각, 촉각과 함께 5개 능력 중 하나로 인간의 본능적인 감각임과 동시에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신호다.


그런데 유독 여성의 경우 이 후각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많은 여자들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낯선 남자의 좋은 향기에 이끌려 뒤를 돌아본 경험이 한 번쯤은 있다고 고백한다.


이는 남성들이 여성들의 관심을 얻고 싶다면 '향기'에 관심을 쏟아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지금부터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자들의 향수 5가지를 소개할 테니 사랑을 표현할 때 반드시 뿌리고 나서길 권한다. 아마 당신의 사랑이 이루어질 테니 말이다.


조말론 블랙베리


인사이트Instagram 'stephaniejayne_'


지난 1994년에 런칭한 로말론은 길지 않은 역사에도 과감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매력으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향수 중 하나다.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감미롭고 신선한 블랙베리의 향과 톡 쏘는 싱그러움이 특징이다.


강렬한 첫인상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해지는 향으로 뿌린듯 안 뿌린듯 그윽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페파리 '라이트 에센스'


인사이트Instagram 'marcelopolianamag'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페라리의 향수 중 스테디 셀러로 꼽힌다.


달달하면서 밝은 향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시원한 느낌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사용하기 좋은 향수다.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를 정의하자면 한마디로 '청량'이라 표현할 수 있겠다.


향기 자체가 깔끔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자랑해 여성들도 많이 사용하는 중성적인 향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올 '옴므 코롱'


인사이트Instagram 'tunhanh.perfume'


상큼발랄한 시트러스 향이 매력적인 디올 향수다.


화이트 머스크를 베이스로 한 해당 향수는 모로코산 자몽꽃 추출물이 함유해 싱그러움이 남다르다.


특히 디올 옴므 코롱은 갓 성인이 된 20대 초중반에 인기가 좋은 편이다.


구찌 길티 뿌르 옴므


인사이트GUCCI


향수에 관심이 있는 남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구찌의 '길티 뿌르 옴므' 제품이다.


이 향수는 '나는 남자다'라는 강한 이미지를 풍긴다.


몸에 뿌렸을 때 묵직함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지속력도 좋아 24시간 향기남으로 거듭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