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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두 달후면 맞이하게 될 설렘 가득한 '벚꽃 풍경'

영롱한 분홍빛을 내뿜으며 거리를 설렘으로 물들이는 벚꽃이 우리 곁에 다가온다.

인사이트Instagram 'eworld_83tower'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미세먼지와 함께 턱밑까지 차오르는 추위가 이어지는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롱패딩을 입어도 옷 틈 사이사이로 바람이 스며들어와 야외 활동을 자제하게 되는 시즌이기도 하다.


하지만 앞으로 2달 뒤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질 것이다.


인사이트이월드


추위가 끝나면 다가오는 낭만적인 존재, '벚꽃'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매년 3월부터 피기 시작하는 벚꽃은 수많은 꽃 중에서도 가장 달콤한 꽃으로 불린다.


영롱한 분홍빛으로 거리를 물들이는 덕분에 겨우내 얼어붙었던 마음을 살랑살랑 녹여주기 때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mintist'


벚꽃 풍경은 따사로운 봄볕이 내리쬐는 한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이 돼도 야경의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은은한 불빛과 함께 밤 벚꽃 특유의 청초하고 은근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더욱 깊어진 봄의 정취에 푹 빠져들게 된다.


벚꽃의 로맨틱한 풍경은 남녀 간의 사랑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기폭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eworld_83tower'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에는 꼭 애인과 함께 '벚꽃'데이트를 즐기기 위해선 지금부터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2달만 지나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볼 수 있는 벚꽃의 아름다운 사진을 함께 감상하며 설렘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