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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엔 벌써 초여름... 최고 27도

16일 남해 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동안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초여름 날씨다.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연합뉴스


16일 남해 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동안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높겠고, 특히 경상도 내륙은 오늘도 초여름 날씨가 지속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서울 12.5도, 인천 11.6도, 대전 14도, 광주 13.2도, 대구 16.7도, 부산 18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높다.

서울과 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 옅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안전 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 기온은 16도에서 27도로 서울과 경기권은 어제보다 높다.

기상청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다며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내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남해안을 시작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면서 기온도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충청권, 영남권이 '약간 나쁨', 호남·제주권이 '보통'일 것으로 관측됐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