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덕후 위해 디즈니가 건설하고 있는 '스타워즈 테마파크'
디즈니는 2019년까지 스타워즈 테마파크를 완공할 것이라고 전해 스타워즈 팬들이 설레하고 있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스타워즈 덕후들이 열광할 스타워즈 테마파크가 생긴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디즈니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2019년까지 스타워즈 테마파크를 완공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서 디즈니는 스타워즈 테마파크에 대한 컨셉과 구조, 건물 모양 등의 디테일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즈니랜드의 회장인 밥 샤펙(Bob Chapek)은 "우린 2019년에 스타워즈 테마파크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세부적인 사항을 더 추가시킨다면 단순히 테마파크가 아닌 하나의 게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워즈 테마파크는 애너하임 공원과 플로리다 주의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건설되고 있으며, 디즈니 테마파크 중 가장 큰 테마파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소식을 접한 스타워즈 덕후들은 스타워즈의 공식 트위터 페이지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스타워즈 테마파크를 임대할 테니까 저기서 살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엄청난 기대감을 내비쳤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