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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앓는 소녀 위해 '1인 콘서트' 연 에드 시런 (영상)

영국 출신의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희귀병을 앓는 9살 소녀를 위해 1인 콘서트를 열었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영국 출신의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희귀병을 앓는 9살 소녀를 위해 1인 콘서트를 열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레트 증후군을 앓는 10살 소녀 멜로디 드리스콜(Melody Driscoll)을 위해 1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에드 시런과 드리스콜은 지난해에도 만난 적이 있다.


희귀병 소녀에게 '세레나데' 불러준 팝스타 에드 시런 (영상)레트 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소녀팬을 위해 에드 시런은 직접 병원을 찾았다.


지난해 11월 정신 및 행동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병으로 고통 받는 드리스콜이 자신의 광팬이라는 말에 그녀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한 것인데, 이번엔 에드 시런이 드리스콜을 콘서트장에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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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Melody In Mind'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 드리스콜을 초대한 에드 시런은 그녀가 듣고 싶어 하는 노래 4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줬다.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에드 시런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드리스콜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그녀의 부모는 딸을 위해 1인 콘서트를 열어준 에드 시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드리스콜의 엄마는 "딸을 위해 콘서트를 열어준 에드 시런과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에드 시런의 선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우리 딸의 휠체어에도 '너를 사랑해'라고 적어줘 그녀를 기쁘게 했다"며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YouTube 'UNIV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