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6일(수)

우리은행 '주4.9일제' 근무제 합류... 금요일 1시간 일찍 퇴근한다

우리은행이 다른 주요 시중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주 4.9일 근무제를 전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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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제를 실시한다. 이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회가 지난해 10월 산별 교섭에서 체결한 합의사항을 실행하는 것이다.


일반 영업점은 오후 4시 영업 마감 후 기존 오후 6시 퇴근 시간을 오후 5시로 1시간 단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평소 근무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지만, 금요일에는 1시간 조기 퇴근을 권장해 오후 4시 40분에 업무를 종료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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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에서는 이미 근무 시간 단축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IBK기업은행이 올해 1월 최초로 도입했고,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도 지난 3월부터 동일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이번 결정으로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 4.9일 근무제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금융권 전반의 근무 환경 개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