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노엘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버지 고(故) 장제원 전 의원과 함께한 유년 시절의 기록을 공유했다.
지난 5일 노엘은 자신의 SNS 계정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장 전 의원이 어린 노엘을 품에 안은 채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들을 소중하게 팔에 감싸 쥔 채 미소 짓는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과거의 단란했던 분위기를 전한다.
2000년생인 노엘은 2017년 Mnet '고딩래퍼'와 '쇼미더머니6'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2019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사고 직후 지인에게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려 했던 사실이 밝혀져 사회적 공분을 샀다.
2021년에도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구속됐으며, 2022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장 전 의원은 과거 부산 소재 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임하던 2015년 비서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아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3월 31일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