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4일(월)

"몇 달 전엔 못 구했는데"... 다이소 품절템 '5000원 종이집' 오늘(4일)부터 재입고

다이소의 인기 육아용품 '대형 조립식 종이 하우스'가 4일부터 전국 매장에 순차 재입고된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가정용품과 장난감 구매 시 저가 대체재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했다.


동일한 기능의 제품이라면 더 저렴한 옵션을 찾는 소비 패턴이 확산되고 있다.


다이소몰 홈페이지 캡처


다이소는 4일부터 대형 조립식 종이 하우스를 전국 일부 매장에 순차 입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입고 물량이 제한적이어서 매장별 재고 상황 확인이 구매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제품은 어린이가 직접 들어가서 놀 수 있는 조립식 종이집으로, 61㎝, 71㎝, 83㎝ 세 가지 크기로 구성된다. 아이들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이며, 표면에 색칠하거나 스티커 장식을 통해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판매가는 5000원으로 설정됐다. 일반적인 유아용 텐트나 플레이하우스 제품이 수만원대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다.


짧은 사용 주기와 파손 위험성을 감안할 때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종이 하우스는 올해 초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화제가 됐다. 4월 중순 추가 입고된 물량 역시 약 일주일 만에 전량 판매됐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입고 당일 완판 사례도 발생했다.


재입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구하기 너무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구매하겠다", "몇 개월째 찾고 있었다. 아이들이 갖고 싶어한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하나 사줘야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번 재입고를 앞두고도 상황은 유사하다. 부모들은 다이소몰의 '매장 재고 조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거나, 입고 시간에 맞춰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구매를 준비하고 있다.


다이소 제품 특성상 매장별로 입고 시기와 수량이 상이하며, 재고 확인 후 이동하는 동안 품절되는 상황도 빈번하다. 이로 인해 이번에도 '재고 확인 후 즉시 이동'하는 패턴의 구매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