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4일(월)

"밥도 못 먹고 옴" 김상혁, 신지 결혼식 참석 후 편의점 컵라면 흡입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동료 가수 신지와 문원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뒤 의외의 근황을 전했다.


김상혁은 2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신지의 결혼식 현장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신지의 아름다운 신부 입장 장면을 직접 촬영해 공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전달했다.


결혼식 중계 직후 김상혁이 올린 게시물은 반전이었다. 화려한 예식장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는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김상혁 인스타그램


김상혁은 사진과 함께 "밥도 못 먹고 옴"이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알려진 그가 성대한 예식에서 식사까지 거른 채 서둘러 자리를 떠나야 했던 배경에 팬들의 궁금증이 쏠렸다.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 명단과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를 모았다. 사회는 방송인 붐과 문세윤이 맡아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는 진심 어린 축사로 신지의 앞날을 응원했으며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깜짝 축가로 열창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아이웨딩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에 감동한 신지는 예식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가수 백지영과 에일리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축가를 장식하며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김상혁은 최근 방송인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여러 직업을 병행하는 이른바 '5잡러'로 변신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식 직후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운 모습 역시 쉴 틈 없이 돌아가는 그의 고단하고 열정적인 '5잡러' 생활의 단면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