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계류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으로부터 벤츠 자동차를 선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 남편이 결혼기념일에 자동차를 선물해 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선물 받은 벤츠 차량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차량 트렁크 내부가 '사랑해'라고 적힌 풍선들로 가득 꾸며져 있어 남편의 세심한 정성을 엿보게 했다.
서동주는 "지난달에 일이 너무 많았고 개인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내느라 생일이나 기념일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며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받은 선물이 너무 크게 와닿았다"고 감동을 표했다.
또한 "용돈 받는 남편이 대체 어떻게 이걸 준비했는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지난해 6월 매니지먼트 업계에 종사하는 4세 연하의 남편과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방송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시도 중인 사실을 알리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최근 서동주는 아기집이 생긴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으나, 지난 2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끝내 계류유산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