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신영과 송은이가 방송 무대에서 4년 만에 극적인 재회를 갖는다.
지난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와 JTBC '아는 형님'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낸 김신영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이 한 화면에 잡히는 것은 약 4년 만의 일이라 연예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만남이 유독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과거 불거졌던 '불화설' 때문이다.
김신영은 지난 2022년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콘텐츠랩 비보의 계열사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회사를 떠났다. 당시 오랜 파트너였던 두 사람이 결별하자 일각에서는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김신영은 당시 '2022 KBS 연예대상' 수상 소감을 통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거머쥔 그는 "셀럽파이브는 영원하다"며 "송은이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이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은 그간의 루머를 잠재우고 두 사람의 끈끈한 선후배 의리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이 예능에서 어떤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