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2일(수)

'49세' 김종국 "치과 한 번도 안 가봤다"... 경이로운 치아 상태 고백

가수 김종국이 마흔아홉 평생 치과 문턱을 넘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연예계 대표 '짠돌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에서는 추성훈, 김종국, 대성이 일본 규슈를 찾아 1kg 통안심 스테이크와 순두부 요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현지 순두부 맛을 보며 "한국 순두부는 아니다. 오히려 진한 라멘 국물 같다"고 미식가다운 분석을 내놨다.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식사 도중 조개껍질까지 거침없이 씹어 먹는 상황이 연출되자 대성은 "준 음식은 남기지 않는다. 이 뜨거운 순두부랑 조개껍질을 그냥 먹었다. 미친 상남자"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김종국은 "저는 지금까지 치과를 한 번도 간 적이 없다. 하나도 저는 한 게 없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1976년생으로 올해 49세인 김종국이 반백 년 가까운 세월 동안 치과 진료를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았다는 고백이다.


추성훈은 "희한하다"며 의아해했고, 대성은 "그건 상남자라기보다 오복"이라며 감탄했다.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아내와 극비리에 결혼해 가장이 된 김종국은 "돈을 얼마나 아낀 거냐. 치과 비싸다"며 특유의 절약 정신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반면 추성훈은 "어릴 때 단것 많이 먹고 이 안 닦아서 치과에 많이 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난 상남자라 이 안 닦았다. 치실 안 한다. 하려면 줄넘기로 대신한다"는 엉뚱한 발언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세 사람의 거침없는 일본 여행기를 담은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된다.


YouTube '상남자의 여행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