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닮은 외모에 역대급 피지컬 자랑해 인기 떡상 중인 '피지컬:100' 여성 참가자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 3, 4화가 공개된 가운데, 여성 참가자 중 한 명인 장은실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입력 2023-02-01 10:34:22
넷플릭스 '피지컬: 100'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 3, 4화가 공개된 가운데, 여성 참가자 중 한 명인 장은실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피지컬: 100' 4화에서는 2라운드 대결을 앞두고 살아남은 50명의 참가자의 투표를 통해 10명의 팀장이 정해졌다. 


장은실은 이중 유일한 여자 팀장으로 선발됐다. 


Instagram 'sillllling'


1라운드 데스매치에서 특수부대 출신 참가자 깡미와 대결한 장은실은 압도적인 힘과 포스를 자랑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방송이 공개된 직후 장은실을 향한 누리꾼들의 찬사와 감탄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분 유튜브랑 '피지컬: 100'에서 볼 때마다 느끼는 게 성인 남자들도 다 이길 듯", "누나 사랑해요", "싸워서 질 자신 있다", "저게 진짜 건강한 여성의 몸이구나"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YouTube '운동하는제이'


외모와 관련한 반응들도 쏟아졌다. 특히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진짜 멋있다, 예쁜데 멋있다", "좀 많이 강한 슬기", "슬기류 최강자다", "얼굴도 예뻐서 너무 좋음", "찾았다 내 사랑" 등의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1991년생인 장은실은 171cm의 큰 키를 가진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다. 


YouTube '운동하는제이'


지난 2022년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레슬링 62kg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21년에는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국화급에 참가해 우승했다. 


크로스핏 대회도 출전해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YouTube '운동하는제이'


장은실은 현재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인데 영상은 주로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중량 조끼를 입고 트레드밀을 뛰거나 로프를 타고, 60kg짜리 바벨을 들고 오버헤드 스쾃을 하는 장면은 감탄을 일으킬 정도다.


Instagram 'sillllling'


장은실은 4회에서 공개된 팀 배틀에서 같은 레슬링 선수인 남경진이 이끄는 팀과 한판 승부를 벌였다. 


두 팀은 우위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비등비등한 대결을 펼치면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두 팀의 대결 결과는 5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의 5화는 오는 2월 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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