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어제(3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1천 673명 발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3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 673명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연일 2천여 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직장과 학교 등 일상생활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연천의 한 군부대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들의 집단 돌파감염 사례도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67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653명이었으며 나머지 20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574명-경기 534명-인천 120명-대구 68명-경북 60명 등이었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 9,77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총 사망자 수는 2,513명으로 집계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오늘(4일)부터 2주 간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 적용된다.


기존 3·4단계의 핵심 방역 조치를 유지하되 결혼식, 돌잔치, 실외 체육시설 분야에서는 접종 완료자들을 중심으로 모임 인원이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