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주말효과'가 나왔다. 일요일이었던 어제(2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18명이었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41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23만 7,784명이라고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418명 국내 발생은 1,370명이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48명이었다.
지역별 확진 사례는 서울 383 경기 392 인천 72 충남 65 부산 63 대구 52 등이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2,222명이 됐다.
지난 22일 정부는 모더나 백신이 향후 2주간 순차적으로 국내에 공급될 거라 발표했다.
총 701만회분이 국내 공급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백신 공급 차질이 빚어졌지만, 대표단의 본사 항의 방문 뒤 전격적인 공급이 이뤄졌다.
지난 7일 들어온 130만회분에 더하면 9월 초까지 모두 831만회분이 도입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