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실종된 16세 남자아이를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21일 서울경찰청은 서울 성북구에서 실종된 16세 김원빈 군을 찾는다고 밝혔다.
김 군은 신장 168cm에 체중 85kg로 통통한 체형이다.
두발 형태는 흑색 스포츠형이며 실종 당시 반팔, 반바지, 크로스샌들을 착용하고 있었다.
김 군은 지난 20일 서울시 성북구 숭인로2길에서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 군을 목격한 사람은 서울경찰청 종암경찰서 실종수사팀(010-9993-0453, 010-9993-4540)에 전화하면 된다.
작은 관심이 실종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다.
단 가족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니 장난전화는 삼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