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한번 보면 절대 못 잊을 '홀로그램 염색'이 많은 패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각양각색의 빛깔로 영롱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홀로그램 염색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제 홀로그램 염색을 한 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연두, 분홍, 보라, 하늘, 파랑 등의 색깔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홀로그램 염색의 매력은 어떤 색깔을 베이스로 그라데이션을 완성했는지에 따라 각자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는 것이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탈색 후 아래쪽 머리카락을 하늘색으로 물들이고 위에 홀로그램 염색을 입혀 자연스레 '투톤'이 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처럼 홀로그램 염색은 각자 선호하는 색상을 부분적으로 강조함으로써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홀로그램 염색의 장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색깔을 고민하지 않고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아무 색깔이나 마구 골라잡아 염색하면 다소 산만해 보일 수 있다.
먼저 피부톤과 어울리는 색깔을 찾고, 그 분위기에 맞는 색깔을 조합해 준다면 미모가 업그레이드되는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이다.
홀로그램 염색의 진 명목은 햇빛을 비췄을 때 드러난다. 각양각색 머리카락이 햇빛에 반사되면서 완전히 색다른 컬러감을 자랑한다.
뿜어나오는 영롱한 빛깔에 마치 코앞에서 무지개를 보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라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헉 너무 이쁘잖아", "보기만 해도 빨려 들어갈 것 같아', '나 이거 해보고 싶어' 등 홀로그램 염색의 매력에 푹 빠진 듯한 반응을 보였다.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남다른 존재감으로 '핵인싸'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신비로운 매력을 뿜어내는 홀로그램 염색에 도전해 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