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부터 사각 드로즈까지 '여성 삶의 질' 향상 아이템 3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들이 지니고 있는 특수성을 배려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아이템' 몇 가지를 소개한다.

입력 2020-03-06 17:37:05
사진 제공 = 질경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다가오는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이날의 외침을 기념하기 위해 UN는 1977년에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많은 사람이 크고 작은 목소리 내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들이 지니고 있는 특수성을 배려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아이템' 몇 가지를 소개한다.


생리 기간 냄새 등 불편함을 덜어주는 '질경이 페미닌미스트'

사진 제공 = 질경이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의 스프레이 타입 여성청결제 '페미닌미스트'는 여성들의 생리 기간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아이템이다.


페미닌미스트는 Y존 피부나 속옷에 가볍게 뿌리면 냄새와 보습 관리에 도움을 줘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국적이고 감미로운 향기의 일랑일랑꽃 오일을 함유해 사용 후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편백잎 추출물, 작약뿌리 추출물 등 풍부한 자연유래 성분과 보습 강화에 도움을 주는 하이드롤라이즈드 하이알루로닉 애씨드,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등 3가지 히알루론산을 함유했다.


복부 압박을 없애 임신부도 편하게 착용이 가능한 '리얼베베 세이프마마'


사진 제공 = 질경이


프리미엄 육아브랜드 리얼베베는 이러한 임신부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임신부 전용 안전벨트 '세이프마마'를 선보였다. 


세이프마마는 기존 갑갑하게 배를 조이는 안전벨트와 달리 벨트를 허벅지 쪽으로 끌어내려 배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했다. 


사고 시에는 웨빙(안전벨트 줄)이 배를 파고들거나 조이는 등 충격이 가지 않도록 도와준다. 임부용 치마나 원피스를 입은 상태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며 유럽 CE와 동일한 CCC인증과 EU 연합 관할 2개의 안전 인증(E11, E13)을 취득해 신뢰를 높였다.


여성을 위해 탄생한 네모 드로즈 '슬림9 네모팬티'


사진 제공 = 질경이


여성의 시각에서 여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된 속옷이 있다. 


슬림9의 '네모팬티'는 일반적인 삼각팬티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출시된 여성용 사각 드로즈다. 여성들은 삼각팬티를 착용했을 때 Y존과 복부, 힙에 가해지는 밴드의 압박에 대한 불편함을 주로 호소한다. 


네모팬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원단 사이에 고탄성 마이크로 밴드를 넣고 열로 압착해 얇으면서도 탄력 있게 몸을 감싸준다. 


또한 기능성 프리미엄 소재인 에버쿨 원사를 사용하여 내구성과 통기성이 뛰어나고 신축성도 우수하여 체형과 상관없이 몸에 착 붙는 완벽한 핏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