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월드비전, 아이티 재건복구 후원 위한 자선경매 실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아이티 재건복구 사업 후원을 위한 자선경매를 진행한다.

입력 2019-10-18 11:43:12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아이티 재건복구 사업 후원을 위한 자선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아트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월드비전 꿈 지원사업 참여 아동과 아트놈 작가의 협업 작품을 비롯한 국내 유명 작가 4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축구선수 기성용의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과 축구화도 만나볼 수 있다. 샘소나이트, 약손명가, 파리스토 등 월드비전 후원 기업의 제품도 시장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품될 예정이다.


이외에 다양한 출품 작품은 케이옥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드비전 꿈지원 사업 참여 아동과 아트놈 작가 콜라보 작품 / 사진 제공 = 월드비전


또한 오는 22일에는 자선경매 오프닝 행사인 예술 나눔 토크와 갤러리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업, 방송인 등 예술과 나눔에 관심 있는 VIP들이 참석한다.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꿈 지원 사업 참여 학생들이 행사에 참해 아이티 아동들의 꿈을 돕는데 나서 더 의미가 깊다"며, "올해도 많은 분이 경매에 참석하셔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