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에서 전설의 포켓몬 '미뇽' 잘잡힌다

Instagram 'ppinkrrose', 'a.remong'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울산 간절곶에서 레어 포켓몬 '미뇽'이 잘 잡힌다는 유저들의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에는 '포켓몬 GO'가 실행되면서 핫플레이스가 된 간절곶을 찾은 유저들이 속속 '미뇽'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로 한복판에서부터 화장실 인근 등 간절곶 곳곳에서 출몰하고 있는 미뇽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뇽은 출연 빈도가 낮기 때문에 증강 현실 게임 '포켓몬 GO' 도감에서도 맨 아래에 랭크되어 있다.

미뇽의 최종 진화는 '전설의 포켓몬 끝판왕'이라 불리는 '망나뇽'이기 때문에 더 가치 있는 포켓몬으로 분류되곤 한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인 '포켓몬 GO'가 울산 일부 지역에서 플레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설의 포켓몬 '미뇽'까지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울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SEO_YERIN / WATER(@yellliiin_seo)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7월 22 오전 10:49 PDT

조민주(@minju0205)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7월 22 오전 10:34 PDT

지수(@h_jisoo421)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7월 22 오전 9:10 PDT

Naniyakim(@naniya88)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7월 22 오전 7:23 PDT

정원석(@1seokk)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7월 22 오전 5:00 PDT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