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급성구획증후군' 진단 받은 문근영, 1~2차례 추가 수술 받아야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앞으로 1~2차례 더 수술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오른팔을 수술을 받았으며 앞으로 1~2차례 더 수술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문근영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문근영 배우가 지난 1일 팔통증을 호소했다. 다음 날 찾은 병원에서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은 뒤 곧바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근영이 진단받은 급성구획증후군은 구획(근육덩어리) 내에 압력이 증가해 동맥을 압박해 혈액공급이 차단되는 증상으로, 근육과 조직 괴사 우려가 있어 응급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다.


현재 수술을 끝낸 상태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지만 1~2차례 추가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문근영이 주연을 맡았던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공연도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는 "관객분들에게 죄송하다. 수술 후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