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셔츠 입고 '몽환+섹시' 독무 추는 레드벨벳 아이린
아이린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SMTOWN 콘서트에서 하얀 셔츠를 입은 채 몽환적인 독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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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GoldenSlumber91'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섹시한 독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8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는 'SMTOWN LIVE 2018 IN OSAKA' 콘서트가 개최됐다.
많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자리한 가운데, 특히 레드벨벳 아이린이 짧은 독무 무대를 펼쳐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아이린은 숏팬츠에 루즈핏 흰색 셔츠, 검정 코르셋 벨트를 매치한 채 등장했다.
Youtube '만두'
여기에 무릎을 덮는 검정 니삭스와 하이힐로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레드벨벳의 노래 '비 내추럴'(Be Natural)이 흘러나오자, 아이린은 무대 중앙으로 천천히 걸어나갔다.
넓은 무대에 홀로 선 아이린은 부드럽게 리듬을 타면서 화려한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Youtube '만두'
하얀색 셔츠를 입고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춤을 추는 모습은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웠다.
여기에 몽환적인 노래와 어울리는 아이린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감탄사를 쏟아낼 만큼 환상적이었다. 아이린의 무대에 관객들은 뜨겁게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아이린의 독무가 담긴 영상을 본 누리꾼들 또한 "이 세상 미모가 아니다", "매일이 리즈"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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