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베레모 쓰고 '시크+섹시' 포텐 팡팡 터진 오늘자 블핑 제니 무대

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제니가 검정 베레모와 시스루룩으로 '섹시 카리스마'의 정석을 보여줬다.

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블랙핑크는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 곡 '뚜두뚜두(DDU-DU DDU-DU)'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블랙핑크는 강렬한 비트와 당당한 가사에 어울리는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특히 제니는 깔끔하게 하나로 묶은 머리에 검정 베레모를 착용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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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환히 드러나는 베레모 아래로 고양이처럼 새침한 동그란 눈과 오뚝한 코, 붉은 입술이 돋보였다.

여기에 검정 시스루 블라우스, 파란색 베스트를 매치해 섹시한 매력도 한껏 강조했다.

또한, 제니는 어두운 색상의 귀걸이와 목걸이까지 찰떡같이 소화하며 앙칼진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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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박력 넘치는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를 펼치며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분위기로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이날 블랙핑크는 '뚜두뚜두'로 3주 연속 1위를 거머쥐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트로피를 받은 제니는 "일 년 만에 컴백했는데 큰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클럽 블링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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