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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직장’ 구글, 그곳의 하루 일과

구글이 빛나는 것은 구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삶의 질에 있다. 많이 알려진 혜택 말고도 실제 구글에서는 어떻게 일할까? 가상의 인물 A 씨를 통해 구글 직원의 하루를 상상해보고자 한다.

via Google

 

최고의 직장, 신이 내린 직장, 주말에도 일하고 싶은 직장, 자유로운 직장, 꿈의 직장…

 

이보다 더 좋게 형용할 수 있는 직장이 있을까? 하지만 이 말을 모두 듣는 기업이 있다.

 

그는 바로 '구글'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무려 4차례나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한 구글이 빛나는 것은 구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삶의 질에 있다. 

 

우리가 구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드라이클리닝 시설을 갖춘 세탁시설, 일류 요리사들이 만드는 각 나라 음식이 무료제공, 그리고 각종 운동시설, 보육시설 등을 비롯해 심지어 애완동물을 위한 시설도 있다. 

 

아울러 휴식이 필요할 때 가는 낮잠 캡슐까지. 시설뿐만 아니라 직원이 죽게 되면 배우자에게 10년간 직원 연봉의 50%가 매년 지급된다. 

 

이러한 혜택 말고도 실제 구글에서는 어떻게 일할까? 문득 구글직원의 일과 또한 궁금해진다. 그래서 가상의 인물 A 씨를 통해 구글 직원의 하루를 상상해보고자 한다.

 

via Google

 

▶ 아침 6시  

 

기상.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한다. 휴대폰에는 지난밤 도착한 메일들이 가득 차있다.

 

​ 6시 45분 

 

집 앞에 도착한 회사 셔틀버스를 탑승한다.

 

버스 안에선 와이파이가 제공되므로 메일확인과 뉴스점검을 한다. 

 

잠이 부족할 땐 잠을 보충하기도 한다.

 

​ 8시 

 

회사의 카페테리아에는 25곳이 있어 그 중 시리얼과 차를 마시며 아침식사를 한다. 

 

배가 많이 고플 땐 베이컨과 달걀을 먹기도 한다. 

 

식사하지 않는 날에는 회사의 테니스장에 가서 동료와 테니스를 치며 아침 운동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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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시 

 

일과를 시작하기 위해 자리에 앉는다. 

 

신체조건에 맞추어 개조된 책상에 앉아 하루의 일정을 정리한다.

 

​ 10시 4분 

 

유튜브에서 재밌는 영상을 발견했다. 동료들에게 기분전환의 의미로 동영상을 공유했다. 

 

​ 11시 

 

앞으로 열릴 행사를 계획하기 위해 팀들을 모집하고 회의를 한다.

 

​ 정오 

 

동료와 함께 카페테리아에서 스시를 먹는다. 

 

지난밤 이불을 제대로 덮지 않았는지 감기 기운이 있어 회사 내에 있는 의료센터를 방문했다. 

 

감기약을 처방받고 낮잠을 잘 수 있는 '수면캡슐'에 가서 잠시 눈을 붙인다.

 

via Google

​ 오후 2시 

 

팀 활동으로 브레인스토밍한다. 

 

“지구의 날엔 무엇을 할까?”라는 주제를 갖고 사진을 가지고 할지, 어떠한 해시태그를 갖고 캠페인을 벌일지 구상한다.

 

​ 4시 

 

자유시간을 가진다. 

 

구글에서는 20% 프로젝트로 근무시간 중 20%의 시간은 업무를 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하는 제도가 있다. 

 

마사지룸에 가서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를 받고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 7시 

 

일을 마무리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집으로 간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모두 구글에 입사하고 싶지 않은가? 구글 코리아는 상시 채용을 하고 있다. 구글의 인재상은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자신의 사명감을 다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다. 

 

구글에 입사하고 싶은 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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